박홍률 목포시장,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살펴- 세계 정상급 선수단 23개국 500명 참가, 목포에서 6일간 열전 -
[전남자치일보/박귀월 기자] 박홍률 목포시장은 26일 ‘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’가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살폈다.
이 날 현장점검은 통해 실내체육관의 시설 전반에 대해 살피고, 관람객 동선 및 안전관리,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했다. 또한,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.
이어,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기량발휘를 위해 연습에 한창인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.
박홍률 목포시장은 “대규모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실내체육관을 찾을 것이다”면서 “시설물 및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해 세밀한 점검 등으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” 고 강조했다.
이외에도 시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만큼 소방, 전기 등 시설물 전체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.
한편,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의 대 열전에 돌입하는 ‘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’는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배드민턴연맹(BWF)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,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명 및 임원 등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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